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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조회 수 11859 추천 수 0 2010.09.19 20:13:38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구월에 들어 서면서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에 가을이 선듯 우리앞에 다가선 듯 합니다.

매년 이맘때 가을 바람이 불면, 한국에 계신 엄마 생각이더욱 나면서,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엄마가 하신던 말씀이 떠오르곤 합니다.

"아이고, 쥐꼬리만한 월급에 쌀도 사야하고, 연탄도 들여야하고 조금 있으면 김장도 해야하는데 큰일이다"

그래서 스산한 가을 바람이 싫다고 하시던 말씀...

그러시던 엄마가 어느새 여든다섯이 되셨고, 치매때문에 고생하고 계셔서 멀리 있는 저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연약한 믿음탓에 지금도 하루에 몇번씩 - 밤낮을 가리지 않고 - 통장을 찾으시며, 그것만이 의지가 된다고 우상처럼 생각하시는  엄마를 생각하면 한없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혹시라도 생각나시면, 저의 엄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주님안에서 자유와 평강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올 캐나다의 긴 겨울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되지만 ,(그런데 왜 저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캐나다의 단풍을 즐기기도 전에 겨울을 미리 걱정하게 되는걸까요..) 

 '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환경과 처지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의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아가서,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와 예배의 자리에 나오셔서 기도의 저축을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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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예결

2010.09.25 / 09:45:57
*.157.183.116

김리연 집사님..항상 뵐때마다 너무나도 따뜻하시고 좋으셔서 집사님 뵐때마다 한국에 계신 엄마가 생각나요^^ 

No Profile

임연미

2010.09.30 / 13:08:56
*.30.224.171

저의 멘토 김 집사님^^

항상 감동의 말씀을 해 주셔셔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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